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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혜훈, 투기 의혹 '영종도 땅' 시세 차익 약 31.7억

[단독] 이혜훈, 투기 의혹 '영종도 땅' 시세 차익 약 31.7억
▲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투기 아니냔 의혹이 제기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측의 과거 인천 영종도 땅과 관련해, 매입 6년여 후 거둔 시세 차익이 31억 원대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 배우자는 지난 2000년 초, 잡종지로 분류된 인천 영종도 토지(6612㎡)를 7억 5천만 원에 취득했다고 신고했습니다.

6년 뒤인 지난 2006년 12월,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이 후보자 배우자의 토지를 '협의취득'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2008년 국회의원 재산신고에서 39억 2천만 원을 받고 토지가 수용됐다고 기재했습니다.

6년여 만에 31억 7천만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셈입니다.

매입 시점인 2000년 1월은 영종도에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기 1년여 전이었습니다.

토지 매입가와 매매 경위에 대한 SBS의 질의에 이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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