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전망 특강하는 박지원 민주당 의원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공천 헌금 의혹 등 여러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해 "자진 탈당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6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박균택 의원 모친 상가, 오늘 아침 언로인 조찬, 광주상공회의소 신년 하례식, 광주북갑 정준호 의원 초청 강연 등 어느 곳이든, 광주 시민들은 국힘이 아니라 민주당 공천 헌금 사태를 걱정한다"며 "어떻게 21세기 대명천지 민주당 내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야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억울하더라도 자진 탈당하시라고 눈물을 흘리며 강연했다"며 "억울하더라도 선당후사 살신성인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적었습니다.
박 의원은 김 전 원내대표 탈당 문제와 관련해 정청래 대표의 결단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당에서도 12일까지 감찰 결과를 기다린다면 너무 늦는다"며 "때로는 잔인한 리더십으로 조직을 살려야 한다. 정청래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김 의원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박지원 국회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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