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진 울산 웨일즈 신임 감독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 초대 감독에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코치, 초대 단장에 김동진 전 롯데 자이언츠 경영지원팀장이 선임됐습니다.
울산시체육회는 오늘(2일) 면접을 거쳐 장 신임 감독과 김 신임 단장에게 중책을 맡겼습니다.
외야수 출신인 장원진 감독은 인천고와 인하대를 졸업한 뒤 1992년 OB 베어스에서 프로 데뷔했고, 2008년까지 두산에서 뛰었습니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연수 코치를 거쳐 2020년까지 친정팀인 두산에서 수비 코치, 타격 코치, 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4년엔 독립구단인 화성 코리요 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김동진 단장은 1990년 롯데 프런트로 입사해 매니저, 운영팀장, 관리팀장, 전략사업팀장, 경영지원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장 감독과 김 단장은 오는 5일 울산시체육회와 첫 회동을 통해 구단의 방향을 잡고 코치진 및 선수단 구성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입니다.
울산 웨일즈는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시민구단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울산 웨일즈의 2026시즌 퓨처스리그(2군) 참가를 승인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울산 웨일즈라는 팀명을 정했고, 이달 중순까지 구단 운영 법인을 설립하고 전문 프런트 조직과 코치진 7명, 선수 35명으로 꾸려진 선수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웨일즈는 외국인 선수도 최대 4명을 영입할 수 있지만, 총액은 한 선수당 10만 달러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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