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신년 경축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31일) 해외 파병 군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경축 공연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파병 군인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만리이역의 전장에서…(중략)…이 경축의 자리에 마음을 얹고 있을 해외 작전 부대 지휘관, 전투원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면서 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해당 부대들에는 보낸 새해 축하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전문을 보면 김정은은 이들에 무사귀환을 주문한 뒤, "혁명적 러시아 인민을 위해, 국가의 불멸의 명예를 위해 용감하라. 동무들의 뒤에는 평양과 모스크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은 신년 경축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도 파병 부대의 노고를 거듭 추켜세웠습니다.
그는 "생명을 바쳐 이루어낸 고귀한 승리로써 후세토록 우러를 영웅적인 연대를 안아올렸다"며 "세세년년의 승리 위에 그들의 이름과 모습들을 빛나는 별처럼 새길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딸 김주애와 아내인 리설주가 동반했습니다.
김주애는 김정은 바로 옆에서 김정은이 하듯, 경축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을 안아주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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