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도 새해를 기념하느라 분주했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 곳도, 조용한 행사로 새해를 맞이하는 곳도 있었는데 방식은 달라도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4, 3, 2, 1" 한국보다 4시간 빠른 시각, 뉴질랜드에서는 주요국 중 처음으로 새해를 맞는 폭죽이 터집니다.
오클랜드의 328미터 높이 스카이타워에서 쏘아 올린 3천500발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밝혔습니다.
두 시간 뒤 호주 시드니에서는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뤘습니다.
시드니에서는 새해 카운트다운 전 지난달 본디 해변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로 숨진 이들을 위해 1분간 묵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고층아파트 화재로 수많은 희생자를 낸 홍콩은 평소와 다르게 불꽃놀이 없이 새해를 맞았습니다.
"3, 2, 1" 타이완에서는 타이베이 101 타워 건물에 화려한 불꽃쇼가 열렸습니다.
태국 방콕에서도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1400미터 길이의 불꽃축제가 열리며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만리장성 앞에 시민들이 모여들어 말의 해를 맞이하는 무용수들의 공연을 만끽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는 사찰을 찾은 시민들이 종을 치면서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새해를 맞은 시민들은 평화로운 한 해를 기원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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