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보면 아주 격렬한 시위 현장 같죠?
사람들이 마구 뒤엉켜 서로에게 밀가루와 달걀 세례를 퍼붓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스페인 남동부 이비 마을에서 열리는 밀가루 싸움 축제, 엘센파리나츠 현장입니다.
어른들도 아이처럼 신나게 놀며 기상천외한 장난을 칠 수 있는 날로, 마을 주민을 두 편으로 나눈 뒤 상대에게 밀가루와 달걀을 던지며 전쟁 같은 축제 한판을 벌인다고 하네요.
가짜 법을 만들어 벌금도 걷는데요.
이렇게 모인 돈은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벌써 200년도 넘는 역사의 겨울 전통 축제인데, 난장판처럼 보이지만 그 속엔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결속력을 담고 있는 듯하네요.
(화면출처 : X @gurusdhaliwal1, @People's news Channel, 유튜브 @Escaparate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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