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해맞이…새해 맞아 서울 곳곳 행사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오늘 2015년의 마지막 날이죠. 사다난했던 올해를 보내고 2026년 새해를 맞는 다양한 행사 서울 곳곳에서 열립니다.

우선 명동과 광화문에서 각각 올해 대미를 장식할 카운트다운 쇼가 열립니다.

케이팝 공연과 불꽃쇼는 물론이고요.

시민들이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숫자를 세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마치 뉴욕의 타임스퀘어처럼 말이죠.

그리고 해돋이를 보며 소원 빌고 또 새해 각오 다지려는 분들도 많으시죠. 내일 아침에는 아차산과 도봉산 개화산 등 산과 공원 16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됩니다.

다만 많은 인파가 몰릴 걸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서울시는 행사 참석 전에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일정과 안전 안내 사항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