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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도, 악동도 웃었다!…유쾌한 성대결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사발렌카와 '코트의 악동' 키리오스가 이색 성대결을 펼쳤습니다.

사발렌카가 영화 '록키' 주제곡에 맞춰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합니다.

상대 키리오스는 불같은 성격 때문에 코트의 악동으로 불리는 선수인데요.

오늘(29일)은 악동 이미지를 벗고 화기애애하고 흥겹게 성 대결을 펼쳤습니다.

키리오스는 기습적으로 '언더핸드' 서브를 넣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사발렌카는 음악에 맞춰 마카레나 춤을 추며 관중의 흥을 돋웠습니다.

사발렌카가 키리오스보다 9% 작은 코트를 쓰는 등 여자 선수에게 좀 더 유리한 조건이 주어졌지만, 축제 같은 맞대결은 키리오스의 2대 0 승리로 끝났습니다.

두 선수는 트로피와 상패를 나눠 들고 테니스 역사상 4번째 남녀 성 대결을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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