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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러 갔다가 '날벼락'…발 '꽁꽁' 묶인 사연

지난 성탄절 연휴, 우리나라도 한파의 기세가 정말 대단했죠.

일본도 기습적인 초강력 한파에 비상이었다고 하네요.

시야가 흐리게 보일 만큼 눈이 쏟아지고 강풍이 불어 장비를 챙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일본 홋카이도의 한 스키 리조트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예년보다 적설량이 낮고 비까지 내려 스키어들을 애타게 했다는데요.

이번엔 기록적인 폭설과 강풍에 이어 영하 19도에 달하는 맹추위까지 덮쳐 스키장을 찾은 사람들의 발을 묶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벌써 이 지역 적설량이 2미터를 훌쩍 넘어섰다며, 곳에 따라 강풍도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huangcao.cao, dylan_har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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