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도도 많이 생기고 있긴 한데 여전히 개물림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아이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21일 미국 뉴욕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의 거리입니다.
사람들이 개 한 마리를 둘러 싸고 제압하느라 애쓰는데요.
당시 주인과 함께 지나가던 핏불테리어 한 마리가 부모와 함께 있던 한살짜리 남아를 공격했는데 개는 아이의 왼쪽 다리를 물고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발로 차고 목을 조르는 데도 버티던 개는 중요 부위가 붙잡히자 그제야 아이를 놓아줬다는데요.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는 아이 다리에 구멍이 났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아이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리를 여러 바늘 꿰맸다고 전해졌는데, 현지 경찰은 개 주인이 형사 기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hebharatsquad, X @Pcole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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