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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숭고한 사명"…8천700톤급 핵잠 건조현장 시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8천700톤 급 핵잠수함 건조현장을 둘러봤다고 노동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핵 방패를 더욱 강화하는 건 숭고한 사명이라고 밝히면서, 핵 무력으로 절대적 안전을 보장하려는 결심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한반도 불안정을 더욱 불러일으킬 거라면서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위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또, 어제(24일) 동해에서 신형 장거리 대공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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