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에 입단한 송성문 선수가 현지 매체와 화상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샌디에이고 프렐러 단장은 선수 본인이 원할 경우 WBC 출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성문은 영어 인사말로 화상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송성문/샌디에이고 내야수 : 안녕하세요, 저는 송성문입니다. 샌디에이고에 입단해 매우 기쁩니다. 샌디에이고 파이팅!]
타석 등장곡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송성문/샌디에이고 내야수 : (지코의) 'Okey Dokey'라는 음악인데 미국에서도 등장곡으로 그걸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팬분들이 많이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어요.]
구단의 WBC 출전 허가 여부에 대한 질문도 나왔는데, 프렐러 단장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A.J 프렐러/샌디에이고 단장 : 우리 구단은 선수들의 뜻을 존중하고 WBC 출전을 지지합니다. 송성문이 메이저리그에 처음 와서 구단에 좋은 인상을 줘야 한다는 걱정을 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조만간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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