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추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4일)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처음 구속된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은 앞서 지난 6월에도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기한이 연장된 바 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심문도 어제 열린 가운데, 결과는 이르면 오는 30일 이후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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