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브스夜] '돌싱포맨'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사랑 찾고 우린 직장 잃어…그동안 감사" 4년 5개월 여정 끝

[스브스夜] '돌싱포맨'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사랑 찾고 우린 직장 잃어…그동안 감사" 4년 5개월 여정 끝
돌싱포맨이 종영을 맞았다.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1625일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포맨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21년 7월 시작해 1625일을 달려온 멤버들. 이에 방송은 그동안의 멤버들의 활약상을 공개했다.

모였다 하면 화내고 헐뜯고 치고받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던 이들이 4년 5개월의 여정 끝에 마지막을 고하게 된 것.

이에 탁재훈은 "긴 시간 동안 사고 없이 잘 마치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그래도 절반은 행복을 찾았다"라며 사랑을 찾은 본인과 이상민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도대체 누구의 행복을 찾은 거냐. 두 분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것 아니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두 분 사랑을 찾고 직장을 잃었네요. 결혼이 이렇게 해롭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돌싱들이 떠난다고 상심하지 마라. 돌싱은 계속 생겨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임원희는 "탁재훈과 나도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방송 종영 후의 각오를 전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나는 빼라"라며 선을 그었고, 임원희는 "그러면 저만 사랑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네 멤버는 "지금까지 감사했다"라며 긴 시간 동안 성원을 보내 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