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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뜯었더니 "대박"…15만 원 '횡재'

20년 전 판매된 한정판 에어컨의 로고가 진짜 금이었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 드렸는데요.

집에 있는 예전 휴대전화도 잘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이 휴대폰, 2009년 출시된 팬텍 스카이 듀퐁폰인데요.

한 고객이 금은방에 찾아와 휴대전화 상단을 둘러싼 금색 장식이 진짜 금이냐며 감정을 의뢰했는데, 0.27돈의 18K 금으로 확인됐습니다.

요즘 시세로 15만 원이 조금 안 되는데요.

해당 휴대전화는 프랑스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으로 당시 3만 대 한정 판매됐다고 합니다.

에어컨에 이어 휴대전화에서도 잇따라 금이 발견되자, 누리꾼은 '요즘은 원가 때문에 저런 콜라보는 상상도 못 한다', '집 안 보물찾기를 시작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ringring_un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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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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