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함경남도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주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이틀전 지방발전 정책에 따라 지어진 함경남도 신포시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부인 리설주와 딸 김주애도 동행했습니다.
검정 코트 차림의 김주애는 김정은과 함께 공장 시설을 돌아봤습니다.
김정은은 공장을 돌아보며 "이제는 신포시가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믿음직한 잠재력과 튼튼한 동력을 가지게 됐다"고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김정은은 또, 최근 건설된 지방공장들에서 얻은 경험을 상호 교환하면서, 전국의 경공업 생산기지들이 다 같이 발전하도록 적극 추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지난해 준공된 양식사업소도 찾아 생산, 가공시설을 시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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