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야당 탄압용 특검을 6개월도 모자라 2차까지 추진하면서, 자신들의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에는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있다"며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특검을 수용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박성훈 당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논평에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특검 도입을 요구하는 국민 여론이 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 다수가 통일교 문제를 정략이 아닌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정치 공세가 아니라 '명백한 국민적 요구'임이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 해병 특검을 줄줄이 출범시켰고, 상설 특검까지 동원해 국정을 사실상 '특검 정국'으로 몰아갔다. 개딸 진영의 '의심' 하나만 있어도 곧바로 특검을 발동시켰다"며, "그럼에도 통일교 특검을 끝까지 거부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태도는 내로남불이라는 말로도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특검은 야당을 겨냥한 정치도구가 아니라,권력을 향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존재하는 제도"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지금 즉시 통일교 특검 수용을 결단내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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