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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보다 0.3% 상승

[경제 365]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석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31로, 전월보다 0.3% 올랐습니다.

9월 0.4%, 10월 0.3%에 이어 3개월 연속 오름세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2.1% 하락했습니다.

상추, 쇠고기, 돼지고기, 쌀 가격이 내린 영향입니다.

반면 공산품은 0.8% 상승했습니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5.0% 올랐고,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도 2.3% 상승했습니다.

특히 석유제품은 2023년 9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서비스업도 금융·보험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0.1%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환율 상승과 AI 관련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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