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경찰청, 소방청)·인사혁신처 업무보고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왼쪽은 김민석 국무총리.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8일), 대전·충남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합니다.
현재 대전 지역 민주당 의원은 7명, 충남 지역에도 7명이 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충남 지역구 (아산 을) 의원이었습니다.
특별한 의제를 두고 만나는 것이 아닌, 해당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주고받고 소통하겠단 자리라는 게 대통령실 관계자 설명입니다.
다만,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논의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오찬에서 관련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과 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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