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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불안 지속세…정부, 전 품목 관리 체계 강화

[경제 365]

정부는 물가 불안에 대응해 전방위 관리에 나섭니다.

기획재정부는 소비자물가를 구성하는 458개 전 품목에 대해 차관급 물가안정책임관을 10명 이상 두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각 부처 차관이 소관 품목의 가격과 수급을 직접 점검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고환율 영향으로 수입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달보다 2.6% 상승해, 5개월 연속 오름세로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수입 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로 이어집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4% 올라 두 달 연속 2%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물가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전 품목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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