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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다니엘, "40년 동안 내가 헐랭이인 줄 몰라"···임대 멤버 졸업

'런닝맨' 최다니엘, "40년 동안 내가 헐랭이인 줄 몰라"···임대 멤버 졸업
최다니엘이 런닝맨을 졸업한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대 임대 멤버 최다니엘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임대 멤버로서 졸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너 여기 와서 알았지? 네가 잘하는 거 없다는 거"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최다니엘은 "그동안 저는 모르고 살았다. 종국이 형이 넌 머리가 나쁜 거 같아 해도 장난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진심이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최다니엘은 "예은이가 맨날 선배님은 눈치 없어하는데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 40년 동안 몰랐다"라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았다.

이에 멤버들은 "그래도 연기할 때 멋있다. 연기 잘한다"라며 칭찬을 했다. 그러자 최다니엘은 "제 인생에 정말 고마운 프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김종국은 "나중에 또 와라. 안 오는 놈 있잖아. 잘 되어가지고 나가서 안 오는 놈, 그놈. 그놈보다 낫다"라고 강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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