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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김민선, 월드컵 4차 대회 500m 6위…이나현은 10위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자료사진)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은 오늘 노르웨이 하마르의 하마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25-20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85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습니다.

100m를 10초49에 주파하며 전체 7위의 기록으로 끊은 김민선은 막판 스피드를 올려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습니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8초06을 기록하며 10위에 랭크됐습니다.

여자 500m 세계기록(36초09) 보유자인 펨케 콕(네덜란드)은 37초0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트랙 레코드를 갈아치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500m 디비전B(2부)에 나선 정재원(의정부시청·34초94)과 구경민(경기일반·34초96)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고, 여자 500m 디비전B에 출전한 정희단(선사고)은 38초80을 기록하며 8위에 랭크됐습니다.

또 남자 1,500m 디비전B에서는 박성현(의정부시청·1분47초68)이 14위로 밀린 가운데 여자 1,500m 디비전B에 출전한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1분 59초 12)는 1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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