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3분위, 즉 상위 40~60% 가구의 평균 소득 증가율은 1.8%로 2017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고소득층인 5분위는 4.4%, 저소득층인 1분위는 3.1% 늘어 중산층보다 높았습니다.
소득의 60%를 차지하는 근로소득은 3천483만 원, 1.5% 증가에 그쳤고, 사업소득은 1천172만 원, 0.1% 감소했습니다.
중산층의 어려움은 자산과 부채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소득 3분위 가구의 올해 평균자산은 4억 2천516만 원, 3.6% 증가했지만 전체 가구 평균 증가율인 4.9%에는 못 미쳤습니다.
부채는 8천59만 원, 9.9% 급증해 자산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이 결과 순자산은 3억 4천456만 원으로 2.2% 증가에 그쳤고 전체 가구 평균 증가율 5%의 절반 수준입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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