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욕증시입니다.
9일 화요일엔 10월 구인·이직보고서가 발표되고 9일에서 10일 사이 이틀간 FOMC 회의가 열립니다.
또 11일 목요일엔 미 11월 생산자물가지수인 PPI가 발표됩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9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를 소화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번 주 연준이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시장은 FOMC 이후 이어질 파월 의장의 발언과 경제전망요약에 담길 점도표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점도표를 통해 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확인하고 몇 번의 금리 인하를 추가할지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11일 발표되는 OPEC의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내년 원유 시장 개발에 관한 전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 마감 상황을 살펴보면 브로드컴이 구글의 제미나이 3가 호평을 받으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2% 올랐고 마이크론은 미즈호증권이 D램 가격 상승과 HBM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4% 상승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워너브라더스를 720억 달러 우리 돈 약 105조 원에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한 가운데 2%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는 10일에는 오라클과 미 소프트웨어 기업인 어도비 그리고 11일에는 브로드컴과 코스트코가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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