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인 윤기찬 결승포…KCC '연패 탈출 역전쇼'

프로농구 KCC가 종료 9초 전에 터진 신인 윤기찬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DB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었던 윤기찬 선수.

두 점 뒤진 4쿼터 중반, 프로 무대 데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다시 동점이 된 종료 9초 전, 허웅의 패스를 받자마자 던진 3점 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했습니다.

생애 첫 3점 슛을 결승포로 장식한 윤기찬의 활약으로 KCC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타마요가 24점을 올린 LG는 현대모비스를 완파하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NAVER에서 SBS NEWS를 구독해주세요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