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부천FC 바사니
프로축구 K리그2의 부천FC가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K리그1의 수원FC를 꺾고 역대 첫 1부리그 승격을 향해 한 걸음 전진했습니다.
부천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 승강 PO 2025 1차전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상황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바사니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강 PO에 진출한 부천은 1차전 승리를 따내며 오는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첫 1부 승격의 기쁨을 맛보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반면 올 시즌 K리그1에서 10위에 그쳐 승강 PO에 나선 수원FC는 K리그2 강등 위기에 몰렸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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