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어제(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 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하는데,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1억 불 수출의 탑' 수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SM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글로벌 음악 · 콘텐츠 · IP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해왔습니다.
장철혁 SM 공동대표는 "K-팝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해 온 지난 30년의 노력이 인정받은 순간"이라면서 "K-콘텐츠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더 큰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국가 경제 성장에 공헌한 수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1964년 정부가 수출 1억 불을 달성한 것을 기념하여 시작됐습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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