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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장관 "계엄 반성 없이 선동 이어가는 이들 단죄·청산"

정성호 법무장관 "계엄 반성 없이 선동 이어가는 이들 단죄·청산"
▲ 정성호 법무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1년이 되는 오늘(3일) "법정 안팎에서 계엄에 대한 반성 없이 증오와 선동을 이어가는 이들에 대한 철저한 단죄와 청산이야말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과 법치를 수호해야 할 법무 장관으로서, 민주 공화정을 전복시키려 한 내란의 주범들에게는 반드시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썼습니다.

정 장관은 "칼바람이 부는 겨울에도 빛나는 응원봉을 흔들고 헌법과 법치 수호를 외치던 국민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더 잘 감당해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쿠데타 세력이 후퇴시킨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는 것이야말로, 이재명 정부의 국무위원으로서 짊어져야 할 책무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과 대한민국의 주인은 권력자가 아닌 국민임을 확인하는 오늘은 빛의 혁명 1주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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