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딸들이 첫 정모를 위해 뭉쳤다.
오는 30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초로 '미우새 딸들'이 첫 정모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선 한혜진의 홍천 별장에 한혜진, 정영주, 조현아가 모였다. 바로 '제1회 미우새 딸 모임'이 개최된 것. 세 사람은 첫 모임인 만큼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모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나 화려함 끝판왕 정영주는 눈을 떼지 못할 초특급 드레스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세 사람은 끝없는 포토타임을 가진 후 바로 편한 옷으로 환복해 게장 먹방을 선보여 여자들이라면 공감할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모두 '무당 팔자라는 얘기를 한 번씩 들어봤다'며 서로의 남다른 촉에 공감했다. 특히 정영주는 남다른 촉으로 절친한 친구의 사기를 알아챈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야외 자쿠지에 모여 앉아 파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정영주가 깜짝 손님으로 친한 남사친을 불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어떻게 그냥 남사친이 홍천까지 오냐", "우리가 빠져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홍천까지 정영주를 위해 온다는 남사친의 정체에 의문이 제기됐다. 지켜보던 정영주 母 또한 딸의 남사친의 정체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영주는 사실 이 남사친이 자신의 전남편과 똑 닮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어 정영주는 처음 본 남자와 영화 같은 키스를 나눈 적이 있다며 '0초 키스' 일화를 전해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영주의 화려한 20대 이야기를 들은 한혜진은 "인생 헛살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정영주가 처음 본 남자와 키스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처음 모인 '미우새 딸들'의 특급 케미는 오는 30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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