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런 것도 사랑의 매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인도의 한 학교에서 교사들이 과잉 체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아이가 밧줄로 나무에 매달린 채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내려달라고 아무리 울부짖어도 주변 어른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습니다.
인도 차티스가르 주의 한 학교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나무에 매달린 아이는 이 학교 학생으로 이제 겨우 4살인데 숙제를 하지 않아 이 같은 체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커졌고 결국 지역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 뒤 학교 측은 심각한 잘못이라며 공개적으로 책임을 인정했는데 분노한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들뿐 아니라 학교 측에도 엄정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Tan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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