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주방위군 2명 중태

현지 시간 수요일 낮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주 방위군 2명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 체포된 상태지만 워싱턴DC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현재 플로리다주에 머물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도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