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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중형위성 3호, 초기 지상국 교신 성공

차세대 중형위성 3호, 초기 지상국 교신 성공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는 무게 516㎏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12기 등 총 13기 위성이 실렸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우주에 오른 주탑재위성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초기 지상국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새벽 1시 55분 남극세종기지 지상국에서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초기 교신을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항우연 지상국, 남극 세종기지, 노르웨이 스발바르 등 해외 지상국과 교신을 통해 위성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입니다.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은 오늘 새벽 2시 39분쯤과 오전 11시 57분쯤 2차례 진행됩니다.

해외 지상국과 교신은 발사 당일 첫 교신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59분까지 모두 14차례 진행됩니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오늘 낮 12시 위성 상태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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