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6주년을 맞이한 그룹 god(지오디)가 세대를 넘어선 공감과 저력으로 26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god는 다음 달 완전체 단독 콘서트 '2025 god CONCERT <ICONIC BOX>'를 통해 4년 연속 완전체 콘서트를 이어간다. 서울 공연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부산 공연은 12월 20일과 21일 BEXCO에서 열린다.
올해에도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공동 연출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서울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60도 전면 개방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타이틀인 'ICONIC BOX'는 지금도 이어지는 god의 음악과 우리의 이야기를 상징한다. 지금도 유효한 울림을 가진 아티스트 god가 음악과 무대에서 관객과 이어가는 깊은 공감,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을 담은 공연 서사의 상징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이어온 음악과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새로운 감동으로 펼쳐내며, 관객과 함께하는 '현재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서울 3회, 부산 2회 등 총 5회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god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 그룹이 음악뿐만 아니라 공연 무대에서도 이토록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1999년 1월 13일 데뷔한 god는 데뷔곡인 '어머님께'로 시작된 여정을 통해 한 세대의 감성과 추억을 대변하는 상징이 됐다.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세대와 함께 호흡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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