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업편의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의원 A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구속된 A 씨와 브로커 역할을 한 2명은 2022년 말부터 1년여 사이 서울지역 교육 기자재 등의 납품 편의를 봐주기 위해 관련 예산 편성을 해주는 대가로 복수의 업체로부터 4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수사에 착수해 A 씨 등의 혐의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사업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요구했고 해당 업체에서 응한 사건"이라며 "돈을 준 업체 등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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