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고환율, 고물가 문제를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환율이 이제는 1,5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매년 200억 달러 대미투자를 하면 외환위기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고환율, 고물가로 겪는 고통은 이재명 대통령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자기 재판 골몰하느라 경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며 "물가 상승은 이재명 정부의 무분별한 확장 재정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빚을 권하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약탈하는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확장재정 기조를 건전재정 기조로 바꿔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또 "경제는 구호가 아니라 과학입니다"라며 "이제 호텔경제학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꼬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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