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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 국제연맹 총회서 세계랭킹 1위상 수상

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 국제연맹 총회서 세계랭킹 1위상 수상
▲ 송세라와 최신원 회장

대한펜싱협회는 어제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총회에서 여자 에페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2024-2025시즌 개인 세계랭킹 1위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FIE는 매 시즌 종료 후 총회에서 시상식을 열어 종목별 개인·단체전 세계랭킹 1위 선수와 국가를 공식 시상합니다.

송세라는 지난 시즌 주요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랭킹 1위를 달렸습니다.

2025-2026시즌이 시작된 현재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송세라는 "안주하지 않고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특히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번 총회엔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는 최신원 회장도 참석해 송세라를 축하하고 주요 인사와 교류했습니다.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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