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현장
오늘(23일) 오전 11시 34분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있는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직후 소방당국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7대와 인력 111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1시간 40여분 만인 낮 1시 17분쯤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어 인명을 찾는 과정에서 60대 남성 근로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근처에 있던 공장 기숙사로 대피한 이들 외에 연락이 두절된 1명을 찾던 중 시신을 건물 안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현 소방력을 유지하며 잔불 정리 작업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경기소방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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