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하남시청 김재순.
SK 호크스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SK는 오늘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상무와 경기에서 29대 22로 이겼습니다.
개막 3연승을 내달린 SK는 남자부 6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SK는 박시우가 7골, 3도움을 기록했고 박지섭도 5골을 보탰다. 상무에서는 차혜성이 8골로 분전했습니다.
개막 후 2패를 당했던 팀끼리 만난 두산과 충남도청의 경기에서는 두산이 24대 21로 승리했습니다.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김연빈이 7골을 넣으며 개막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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