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 모습
이유진과 이주영 등이 내년 주요 국제 대회를 준비하는 남자 3대3 농구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아시안컵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 대비해 남자 3대3 예비 명단 8명을 선발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최근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DB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이유진과 2022년 FIBA 아시아 18세 이하 남자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출신으로 연세대에서 주축으로 뛰는 이주영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승우(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고찬유, 진현민(중앙대), 김명진(SK), 구민교(성균관대)도 선발됐습니다.
농구협회는 2024-2025 코리아 3대3 올팍투어 또는 2025 3대3 코리아 투어에 참가했던 선수 16명을 대상으로 이달 15∼16일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을 열어 기량을 평가하고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날 8명의 예비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이 선수들은 다음 달 22∼2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강화 훈련에 들어가며, 이후 4명으로 압축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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