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길면, 지치잖아요.
이것과 관련한 씁쓸한 통계가 나왔다고요?
전 세계 43개국을 비교한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1시간 48분으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근 시간이 가장 짧은 나라는 모로코로 48분이 걸렸고, 전체 평균은 1시간 8분으로 한국은 이보다 약 1.5배 가까이 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진은 긴 통근시간이 식사와 수면 리듬을 깨뜨려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한 연구에서도 주당 6시간 이상 통근하는 사람들은 신체·정신 건강 지표가 뚜렷하게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이동할수록 허리와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올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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