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 포항 일대서 호국합동상륙훈련 실시

해군과 해병대는 지난 15일부터 포항 일대에서 2025년 호국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레(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병력 2천4백여 명이 참가하고, 해군의 상륙함과 호위함 등 20여 척과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와 상륙기동헬기 등이 투입됩니다.

훈련 기간 해군과 해병대는 합동지속지원훈련과 연계해 상륙기동헬기 긴급 재보급과 군수품 수송드론 운용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한 군수지원 훈련을 병행합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