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SK가 KT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연장 종료 9초 전 SK 워니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KT와 SK가 74대 74로 맞선 4쿼터 종료 30초 전, KT 윌리엄스가 3점슛을 시도하다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 3개를 얻어냅니다.
KT가 승기를 잡나 했는데, 1구 실패, 2구도 실패, 3구마저 실패하며 승부가 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기사회생한 SK는 동점이던 연장 종료 9초 전, 워니의 미들슛으로 결승점을 낸 뒤, KT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 85대 83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8승 8패가 된 SK는 KT와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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