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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친기업·반기업 무의미…기업활동 장애 최소화 총력"

이 대통령 "친기업·반기업 무의미…기업활동 장애 최소화 총력"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재계 총수들과 만나, 그제 최종 타결된 한미 관세·안보 분야 합의 사항과 관련해 후속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협상 타결에 힘을 보태준 우리 기업들에 감사를 표하고, 세부 내용과 향후 절차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기업 총수들은 관세 협상 후속 작업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시설 투자를 비롯한 국내 투자도 지속해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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