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사법시험 합격한 황윤태 씨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 유학생이 일본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6살 황윤태(26)씨로 황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인 2014년 일본으로 발령난 아버지를 따라갔다가 오사카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게이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뒤 오사카대학 고등사법연구과에 재학 중입니다.
황씨는 대학 1학년 때인 2017년 귀국해 군 복무를 마친 뒤 사법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황씨는 "일본에서 변호사 실무를 거친 뒤 향후 진로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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