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중장비를 동원한 야간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매몰자 가운데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14일) 오후 8시 49분쯤 사고 현장인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8일 만입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주변으로 얽혀 있는 철근 구조물 등을 잘라가며 진입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매몰자 중 6명이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고, 마지막 한 사람이 매몰돼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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