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10시 55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주행 중인 트럭이 상점 앞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트럭이 치워진 상점 앞에 옷가지 등이 흩어져 있다.
경기도 부천시는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 부상자, 시장 상인 지원을 위한 현장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지난 13일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 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는 재해구호기금과 시민안전보험 등을 통해 직간접적인 피해 지원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 시장 내 파손 시설물 복구와 CCTV 추가 설치, 차량 통행 시간제한 등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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