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미생물학자가 먹다 남은 피자에 박테리아가 얼마나 있는지 실험한 결과를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시카고의 한 미생물학자가 피자로 흥미로운 실험에 나섰습니다.
구입 직후의 피자와 구입 후 하루가 지난 피자의 조각을 채취해 박테리아 증식 정도를 비교해 본 건데, 일정 시간 후 배양 결과를 확인한 결과, 어떻게 됐을까요?
구입 직후의 신선한 피자에서는 거의 세균이 나오지 않았지만, 예상대로 하루가 지난 피자에서는 약간의 세균 증식이 보였습니다.
날이 추워졌다고 냉장고도 안 쓰고 식품을 그대로 두는 건 주의할 필요가 있겠죠.
이 미생물학자는 이전에도,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안전하다는 속설의 진위를 실험하는 등 생활 속에서 식품 안전이 얼마나 위협받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는데요.
이번 실험도 그런 연구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howdirty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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