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 오브라이언트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30점을 폭발한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활약에 힘입어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정관장은 오늘(13일) 경기도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84대 63으로 꺾었습니다.
정관장은 10승(4패) 고지에 오르며 창원 LG와 공동 1위에 올랐고, 연패를 당한 DB(8승 6패)는 수원 kt와 공동 3위가 됐습니다.
정관장의 오브라이언트는 3점포 5개를 포함해 30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아반도는 14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DB의 헨리 엘런슨은 26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습니다.
고양 소노아레나에서는 고양 소노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3대 82로 꺾었습니다.
올 시즌 첫 연승을 달린 9위 소노(5승 9패)는 8위 서울 삼성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3연승에 실패한 최하위 한국가스공사(3승 11패)는 소노에 2경기 뒤처졌습니다.
소노의 이정현이 3점포 4개를 포함해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나이트는 24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케빈 켐바오도 23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닉 퍼킨스가 26점으로 분전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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