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주년을 맞은 SBS D 포럼에 미래 핵심기술인 로보틱스 분야의 전문가이자,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소속 현동진 상무가 연사로 나섰습니다.
현 상무는 "로봇 제품을 넘어선 로보틱스 기술이 물리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통합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피지컬 AI 시스템이 고령화와 산업 안전 등 사회적 문제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산업·의료용 로봇,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 다양한 로보틱스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현 상무는 "성능과 품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급망 구축을 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면서 "로보틱스가 한국 산업 경쟁력과 일상 안전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