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9만 3천 명 늘어난 2천904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60세 이상과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줄었고, 특히 청년층은 16만 3천 명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5만 1천 명, 12만 3천 명 줄며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도소매업은 4만 6천 명 늘며 2017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30대 '쉬었음' 인구는 33만 4천 명으로 집계돼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4%, 청년층 고용률은 44.6%로 1년 전보다 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